윤이상평화재단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자금 지원과 유네스코 지정 음악창의도시 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과의 협력으로 2020 ISANG YUN PRIZE(윤이상평화음악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의 대상은 국적, 인종, 나이 ,사상 등과 상관없이 음악인으로 서로 다른 문화 간의 평화와 화해에 기여하거나 자유와 평등 등 민주주의적 가치구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 추천은 국내의 경우 작곡가 등 전문음악인들과의 대면 또는 전화를 통한 인터뷰로 받고 있으며 국외의 경우 유네스코 지정 음악 창의도시 등의 추천을 받고 있다. 후보를 추천하고자 하는 분은 누구라도 그 이유를 밝히고 8월 말까지 윤이상평화재단 사무국(전화 02-943-2334,5 이메일 isangyun@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인 플로리안 림(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을 비롯하여 더글라스 고티에(호주,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의장),윤정(윤이상 선생의 딸, 유족 대표), 도시오 호소카와(일본,작곡가), 티샤 호(홍콩, 홍콩아츠페스티벌 총감독), 마를라 슈투겐베르크(독일문화원 동아시아지역 원장), 에딕손 루이스(베네주엘라, 베를린 필하모닉 더블베이스 단원) 총 7인이 맡고 있다.
상금은 3만 달러가 수여되는 대상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난관을 이기고 보편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혁신상(약간명)이 있다.